'장애인 돌봐 주겠다' 교회 데려와 폭행하고 돈 뜯은 목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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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작성일24-03-14 09:50 조회474회본문
수년간 장애인 6명 숙식시키며 수천만 원 뜯어…장애인 단체 고소로 수사 착수
쇠창살로 감금한 뒤 '용변 못 가린다' 쇠파이프로 폭행해 하반신 마비되기도
장애인들을 보살펴주겠다며 자신의 교회로 데려와 폭행하고 돈을 뜯은 청주의 한 교회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다.피해자 가운데 한 명은 쇠창살에 갇힌 채 쇠파이프로 맞아 하반신 일부가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청주 상당경찰서는 26일 강도 상해·중감금 치상 혐의로 목사 A(6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