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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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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1-02 11:51 조회9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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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식
22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라데팡스빌딩 3층에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지역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학대 피해 원스톱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22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3시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라데팡스빌딩 3층에서 김영주(더불어민주당·청주6) 도의원, 

민용순 충북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이영숙 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관은 장애인 학대신고전화(☎1644-8295) 피해 신고접수가 되면 현장조사에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지원한다.

또 장애인학대사례판정위원회, 아동·여성·노인보호 전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찰서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학대 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장애인 권리 옹호 기관을 중심으로 

인식 개선과 학대 피해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9@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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