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교사가 밟고 때리고...중증장애인 학대 정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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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작성일25-02-24 14:51 조회25회본문
<앵커> 울산의 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재활교사들이 입소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정황이 발견됐습니다. 가담이 의심되는 인원만 20명인데, 피해자 모두가 진술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들이라 수사에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성기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울산 최대 중증장애인 재활원에서 학대 정황이 발견된 건 지난해 11월입니다. 30대 입소자가 늑골 골절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화장실에서 선생님에게 차였다"고 보호자에 알린 겁니다. 50대 재활교사 A 씨를 입건한 경찰은 생활실 12곳에 대한 한 달 치 CCTV를 분석해 500여 회의 학대 의심 장면을 특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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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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