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가족 챙긴 이웃의 배신…1억 빼돌리고 보험 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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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작성일25-05-23 11:58 조회18회본문
지적장애 가족 챙긴 이웃의 배신…1억 빼돌리고 보험 사기까지
지적장애가 있는 부부와 딸에게서 1억여원을 가로채는 등 경제적 착취를 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부장검사 김종철)은 최근 횡령·준사기·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김모씨(50대·여)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김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이웃 주민 A씨(50대)와 A씨 남편(60대)과 딸(20대)의 은행 계좌에서 현금 총 1억24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A씨 가족 3명은 모두 지적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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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